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료보험/국가별 현황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홍콩, 출력=, 크기=40)] [[홍콩]]의 의료보험제도 == 홍콩은 공공의료가 제공되지만 엄밀한 의미의 의료보험은 사보험뿐이다. 홍콩은 영국과 미국 방식의 혼합이라 볼 수 있다. 즉 국영 의료보험으로 운영되는 무료병원과 민간 의료보험만 적용되는 영리병원이 공존한다. 미국처럼 클리닉을 갈 경우 의사를 보는 것만으로 10만원 이상이 깨질 각오를 해야한다. 미국처럼 컵 같은 것까지 다 청구하진 않아도 처방비는 청구한다. 개인병원용 보험은 회사가 들어주며 취업비자 시에도 보험 가입 여부를 꼭 묻는다. 그리고 치과도 치과용 보험이 따로 있을 정도다. 그러나 병원관리국이 관리하는 홍콩 내 정부병원들[* [[구룡반도]] 조던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과 [[홍콩 섬]] 폭푸람의 퀸 메리 병원, 완차이의 루턴지 병원 등이 대표적이며 그 외 몽콕의 퀑와병원, 신계 북부의 북구병원, 동부 [[홍콩 섬]]의 동구병원 등 여러 곳이 있다. 원래 사립병원에서 출발했다 병원관리국 시스템에 편입된 통화삼원 계통이나 침례대학병원 같은 곳들도 있다.]은 HKID를 보유한 홍콩 거주민은 저렴한 가격에 진료받으며 ID가 없는 관광객은 응급실 이용료만 좀 비싸고 그나마 나중에 내면 된다. 대신 엄청난 대기 줄이 있는건 감안해야 한다. 홍콩인들 입장에서도 직장 취업은 의료보험과 연동된다. 단지 그것이 미국처럼 생존권을 위협하지 않을 뿐이다. 막말로 직장 짤려도 다른 직장 알아보고 그 전엔 클리닉 안 가면 그만이다. 정부병원은 최근 의료인 이민을 받으면서 홍콩대학에서의 유학 경험이 있는 중국본토 의사들의 이민을 받으며 인력 충당에 나서는 중이다. 홍콩은 중국본토 면허를 인정하지 않고 홍콩 면허와 영국, 미국 등의 의사면허만 인정하는데 홍콩대학 유학 경험자는 홍콩 의사면허가 있다. 그리고 이것을 외국으로 확대해 미국 의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들이 홍콩에 이민 문을 두드릴 수 있다. 홍콩의 정부병원 시스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 문제가 되어서 응급실 밖에 내다진 침대들이 행렬을 이루며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사실 시스템의 문제라기보단 경증 확진자를 무분별하게 입원시키는 융통성없는 제로 코로나 정책 자체의 모순이었다. 결국 재택치료 도입 후 입원 기준을 까다롭게 하면서 내다 던져진 침대들도 모두 안으로 들이밀었고 경증이나 무증상 입원자는 칭이 섬에 만든 임시생활시설로 보내거나 자택으로 내쫓았다.[* 오미크론은 어차피 거의 경증이라 감기약 먹으며 자력으로 버텨도 하루 이틀만 쉬면 다 낫는다. 코로나 대응 자체를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바꾼 계기가 뜻밖에 화끈한 전염력과 0에 수렴하는 치사율을 보인 오미크론이었으며 이 시점엔 되려 봉쇄가 독이 되어 출입국 제한도 다 풀고 거리두기도 다 푸는 등 패러다임을 아예 바꾸게 되었다.] 2022년 4월로 넘어간 이후 홍콩의 오미크론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병원은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다. 홍콩은 이렇게 싱가포르처럼 영국식과 미국식의 혼합인지라 영국식에서 보이는 환자 방치 같은 문제도 없고 미국처럼 생존권을 위협할 수준도 아닌 적정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클리닉에서 다루는 [[치과]], [[안과]], [[피부과]] 등은 다 비싸며 한인들은 가까운 한국 가서 진료받고 온다.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항공료가 저렴하고 3시간 30분 정도 가까운 거리라서 그렇게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